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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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The Wolves
- Mandolin Orange -

Tides Of A Teardrop (2019)

 

At my gate I'll always greet you
At my door you're welcome in
There can be no transgression
as a means to an end

On the wind the wolves are howling
Open arms are closed in fear
Helping hands are clenched in anger
Broken hearts beyond repair

Everything's so great
It can't get better
Makes me want to cry
But I'll go out howling
at the moon tonight

There she stands so tall and mighty
with her keen and watchful eye
And the heart of a mother
Holding out her guiding light

It's a hard road to travel
This old rock from end to end
The sun it rises on her brow
And sets upon the great expanse

There she stands so tall and mighty
Her gaze facing the east
At her back our doors are closing
As we grin and bare our teeth

On the wind the wolves are howling
She cries "They're drawing near"
Turn around, turn around, my darling
No, the wolves are here

 

난 문앞에서 항상 널 맞아줄 거야
넌 우리집에 와도 좋아
목적을 이루기 위해
위법한 수단을 쓸 수는 없지

바람에 실려오는 늑대 울음소리에
활짝 편 두팔은 공포로 움츠러들고
도움의 손길은 분노로 꽉 쥐고
상처받은 가슴은 치유할 수 없어

모든 게 너무 좋아
이보다 더 좋을 수 없어서
울고 싶을 지경이지만
난 오늘밤 밖에 나가서
달을 향해 울부짖을래

예리하고 경계하는 눈으로
크고 강하게 서 있는 그녀
인도하는 불을 들고 있는
어머니의 마음

온통 낡은 이 돌덩이가
여행하기에는 힘든 길이야
태양은 그녀의 이마에서 떠올라서
저 넓은 벌판으로 저물어

동쪽으로 시선을 향한 채
크고 강하게 서 있는 그녀
그녀의 등뒤에선 우리 문이 닫히고
우린 웃으며 이를 드러내지

바람에 실려오는 늑대 울음소리에
그녀는 늑대가 다가온다고 소리치지만
아냐, 뒤를 돌아 봐
늑대는 이미 여기 와있어

There she stands so tall and mighty
'크고 강하게 서 있는 그녀'는 뒤에 이어지는 'guiding light', 'this old rock'과 연계해서 유추하면 자유의 여신상(Statue of Liberty)이라는 게 쉽게 떠오릅니다. 더 나아가 미국이라는 나라를 대표한다고 볼 수도 있죠. 이런 관점에서 가사를 살펴보면, 이 곡은 자유를 갈망하고 상처받고 분노하고 외면당한 대중이나 이민자에 관한 노래가 아닐까 합니다.

As we grin and bare our teeth
문이 닫히는데 웃는 건 문맥상으로 어울리지 않죠. 쓴웃음을 지으며 참을 때 원래 'grin and bear it'라고 하는데, 이 표현을 약간 바꿔서 반어적으로 쓴 것 같네요. 사실 이 곡의 전체적인 분위기가 냉소적, 반어적입니다.


팝앤리릭 POP & LYRIC 1998-20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