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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etter stop dreaming of the quiet
life
Cos it's the one we'll never
know
And quit running for that runaway
bus
Cos those rosey days are few
And stop apologising
for the
things you've never done
Cos time
is short and life is cruel
But it's
up to us to change
this town called
malice
Rows and rows of disused milk floats
stand dying in the dairy yard
And
a hundred lonely housewives
clutch
empty milk bottles to their hearts
Hanging out their old love letters
on the line to dry
It's enough to
make you stop believing
when tears
come fast and furious
in a town
called malice
Struggle after struggle year after
year
The atmosphere's a fine blend
of ice
I'm almost stone cold dead
in a town called malice
A whole street's belief
in Sunday's
roast beef gets dashed
against the
co-op to either cut down
on beer
or the kids new gear
It's a big
decision
in a town called malice
The ghost of a steam train
echoes
down my track
It's at the moment
bound for nowhere
just going round
and round
Playground kids and creaking swings
lost laughter in the breeze
I could
go on for hours
and I probably will
But I'd sooner put some joy back
in this town called malice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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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용한 인생의 꿈은 접어
우리는 그런 삶을 모르고 살 테니까
달려가는 버스를 쫓는 것도 그만둬
그런 행복한 날들은 없어
인생은 짧고 잔인하니
저지르지도
않은 일에 대해
용서를 비는 건 그만둬
하지만 맬리스라고 불리는
이 마을을
변화시키는 건 우리에게
달려 있어
쓸모없는 우유 수레차는 목장에
줄을 지어 세워진 채 버려져 있고
수 백 명의 아주머니들은 가슴에
텅
빈 우유병을 움켜쥐고 있어
오래된 연애편지를 만지작거리다가
우유는 그 자리에서 말라 버리지
눈물이
왈칵 흘러내리고 화가 치밀면
신념을
포기하기에 충분할 거야
맬리스라고
불리는 이 마을에서는
해가 거듭될수록 계속 발버둥만 치고
잘게 섞인 얼음 같은 분위기야
맬리스라고
불리는 이 마을에서
난 싸늘히 식은
시체가 된 것 같아
일요일에 로스트 비프를 먹겠다던
온 마을 사람들의 꿈은 꺾이고 말아
협동조합에서 맥주를 줄여야 할지
아이들 새 옷을 포기해야 할지 때문에
맬리스라고 불리는 이 마을에서
이건
중대한 결정이야
증기 기관차의 환상은
나의 철길
저 아래에서 메아리치고
지금은 갈
곳이 없어서
그저 계속 돌고만 있어
놀이터의 아이들과 삐걱거리는 그네는
산들바람에 웃음을 잃어버렸어
몇 시간 동안 이대로 있을 거야
아마도
그럴 테지
하지만 난 곧 기쁨을 다시
가져 올래
맬리스라고 불리는 이
마을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