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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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Superman's Song
- Crash Test Dummies -

The Ghost Haunted Me (1993)

Tarzan wasn't a ladies' man
He'd just come along
and scoop 'em up under his arm
like that, quick as a cat in the jungle

But Clark Kent
Now there was a real gent
He would not be caught
sitting around in no Junglescape
dumb as an ape doing nothing

Superman never made any money for
saving the world from Solomon Grundy
And sometimes I despair the world
will never see another man like him

Hey Bob, Supe had a straight job
Even though he could have smashed
through any bank in the United States
He had the strength
But he would now

Folks said his family were all dead
Their planet crumbled but Superman
He forced himself to carry on
Forget Krypton and keep going

Superman never made any money for
saving the world from Solomon Grundy
And sometimes I despair the world
will never see another man like him

Tarzan was king of the jungle
and Lord over all the apes
But he could hardly string together
four words "I Tarzan, You Jane"

Sometimes when Supe was
stopping crimes
I'll bet that he was tempted
to just quit and turn his back on man
join Tarzan in the forest

But he stayed in the city
and kept on changing clothes
in dirty old phonebooths
till his work was through
And nothing to do but go on home

Superman never made any money for
saving the world from Solomon Grundy
And sometimes I despair the world
will never see another man like him

타잔은 여자를 생각해주는 남자는 아냐
그는 그냥 와서는 여자를 확 채어서
팔에 안고 가버리지
정글의 고양이처럼 아주 빠르게...

하지만 클라크 켄트는 달라
그는 진짜 신사야
아무 것도 안하는 원숭이처럼
정글에서 멍하니 앉아 있는 모습을
그에게서는 찾아 볼 수 없어

수퍼맨이 악당 그런디로부터 지구를
구했다고 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었어
때로 나는 세상에서 이제 더 이상
수퍼맨같은 사람을 못 볼거라 체념해

이봐, 밥, 수퍼맨은 미국에 있는
어떤 은행이라도 털 수 있었지만
그는 올바를 직업관을 갖고 있었어
그럴 힘이 있었지
지금은 어떨지 모르지만 말이야

그의 가족은 모두 죽고
그의 행성은 사라졌다고 사람들은 말했어
하지만 수퍼맨은 참고 살아갔어
크립톤 생각은 떨쳐 버리고 나아간 거지

수퍼맨이 악당 그런디로부터 지구를
구했다고 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었어
때로 나는 세상에서 이제 더 이상
수퍼맨같은 사람을 못 볼거라 체념해

타잔은 정글의 왕이고
원숭이들의 우두머리였어
하지만 그는 "나는 타잔, 당신은 제인"
이라는 네 단어조차도 짜 맞추지 못했어

수퍼맨이 범죄와 싸우고 있을 때
그도 때로는 등을 돌리고
수퍼맨도 정글에 있는 타잔같이
살고 싶은 충동을
느꼈을 거라고 난 생각해

하지만 수퍼맨은 도시에 사는 걸
그의 임무를 다하려고 더럽고
낡은 전화박스에서 옷을 갈아 입지
그리고 집에 돌아가면
아무런 할 일이 없어

수퍼맨이 악당 그런디로부터 지구를
구했다고 해서 돈을 번 것도 아니었어
때로 나는 세상에서 이제 더 이상
수퍼맨같은 사람을 못 볼거라 체념해

Brad는 타잔을 별루 탐탁치 않게 생각했나 봅니다. 여자들을 대하는 매너도 없고 맨날 빈둥거리면서 원숭이들의 왕노릇을 하고 말조차 제대로 하지 못한다고 하면서 아주 신랄하게 쏘아 붙이고 있는데요.

제목이 '수퍼맨쏭'이니 만큼 수퍼맨을 강조하기 위해 타잔을 들러리로 내세운 걸까요? 글쎄요. 어쨌든 노래 분위기와는 좀 어울리지 않게 엉뚱한 이야기를 풀어 나가고 있는데 이런 특이함이 바로 Crash Test Dummies만의 매력 중 하나죠.

Supe
이 단어를 보고선 뭘까 하고 한참을 고민했습니다. 사람 이름인 것 같은데 도무지 알 수가 없어서 요기조기 꽤나 오랫동안 뒤졌는데 결국 알고 보니 Superman을 줄여 쓴 것이더군요. 그걸 알았을 때의 허무함이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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