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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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Stormy Monday
- Lee Michaels -

Lee Michaels (1969)

 

Yeah, they call it stormy Monday
But Tuesday's just as bad
Yeah, they call it stormy Monday
But Tuesday's just, just as bad

Wednesday's worse
And Thursday's also sad

Yeah, the eagle flies on Friday
On Saturday I go out to play
Yeah, the eagle flies on Friday
On Saturday I go out to play

Sunday I go to church
I get down on my knees
Lord have mercy

Oh Lord, better have mercy on me
Yeah, you got to have mercy
You better have mercy on me
Can't you see what I'm in
I'm in misery

월요일은 심란하다고들 하죠
하지만 화요일도 마찬가지예요
월요일이 심란하다고들 하지만
화요일도 그에 못지 않아요

수요일은 그 보다 더하고
목요일도 서글프긴 마찬가지예요

금요일에는 독수리가 날고
토요일에는 즐기러 나가죠
금요일에는 독수리가 날고
토요일에는 즐기러 나가요

일요일에는 교회에 가서
무릎을 꿇고 하느님께
자비를 갈구해요

오 하느님
자비를 베푸소서
저를 살펴 봐주세요
제 처지를 좀 봐주세요
지금 저는 비참해요

60년대 말 샌프란시스코를 거점으로 활동하던 키보디스트 Lee Michaels의 세 번째 앨범입니다. 드러머 한 명만을 기용하고 보컬, 기타, 베이스, 키보드 연주를 모두 Lee Michaels가 직접 해낸 이 앨범이 그의 작품 중에 가장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는 게 놀라운 일입니다.

이 곡은 원래 T-Bone Walker의 블루스 스탠다드죠. 웬만한 유명 블루스 곡들은 여러 뮤지션에 의해 수 차례 리메이크 되듯이 이 곡을 부르거나 연주한 사람을 일일이 열거하자면 한도 끝도 없을 것 같습니다. 익숙한 이름만 골라 봐도 Albert King, B.B. King, Bobby Blue Bland, Allman Brothers Band, Etta James, Stevie Ray Vaughan, Long John Baldry 등등 셀 수 없이 많고 Jethro Tull도 이 곡을 연주한 적이 있습니다. 이런 기라성 같은 연주자들을 제치고 Lee Michaels 곡을 선택한 건 별다른 이유에서가 아니라 좀 특이해서.

Lee Michaels가 부른 이 곡에는 이 사람이 푸념을 늘어 놓으며 자비를 갈구하는 이유가 안 나왔네요. 대부분의 다른 커버 버전에는 가사 마지막 부분에 'You know I trying to find my baby. Please send her on home to me.'라는 구절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유는 바로 그 놈의 사랑 때문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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