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own at the bus
station
Shark grins
and sandpaper
conversation
Men's faces women's
bodies
on the magazine stand
And
a headline
about Sarajevo and Tehran
They are radiant angels
They are
earthly slaves
They are predators
moving in their endless days
Days of
striving, nights of novocaine
Never going
to bring them
freedom from their pain
I'm a loner
with a loner's point
of view
I've always been a loner
Now
I'm in love with you
Wild shadows, acid verbs
Eyelids opening
dans mon coeur
Tu me touche comme la
pression
Des etoiles sur les tenebres
In the elevator and the empty hall
How
am I ever going to hear you
when you
call
I'm always living and I always die
on
the event horizon of your eye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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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흉한 미소와
거친 대화가 오가는
저
아래 버스 정류장
잡지 가판대에 늘어선
남녀의
사진
헤드라인을 장식한
사라예보와
테헤란 소식
그들은 눈부신 천사
그들은 지상의 노예
그들은
끝없는 하루를
어슬렁거리는 약탈자
굶주린
낮과 약물에 빠진 밤은
고통으로부터의
자유를
절대 안겨 주지 못할 거야
나는 외톨이
고독한 시선을 가진 나는
언제나
외톨이였어
지금 난 당신과 사랑에 빠졌어
거친 그림자와 신랄한 말투
마음의 문이
열리고
어둠 속에 비치는 달빛처럼
나를
어루만지는 당신
엘리베이터에서, 텅 빈 복도에서
내가
어떻게 당신이
부르는 소리를 들을 수 있겠어
난
언제나 당신의 눈 경계에서
삶과 죽음을
맞이할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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앨범 타이틀이 <Inner City Front>네요.
전쟁 같은 도시 생활의 어려움을 토로하고
있을 거라 얼핏 짐작 가능합니다. 위 커버
사진이 작아서 잘 안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어느 바에서 작은 테이블에 술병, 재떨이 그리고 신문을 올려 놓고
심난한 표정으로 담배를 피고 있는 Bruce
Cockburn 모습이 보입니다.
개인적인 경험을
사회와 세상 전반의 문제로 연결 시키는 Bruce
Cockburn의 사회 참여 의식도 이 곡에서 드러나고
있는데, 천사인 동시에 노예이고 심지어는
약탈자로 묘사되는 그들(they)은 바로 도시의
외톨이인 자신의 모습을 투영시킨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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