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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 was never my disguise
Always seeming incomplete
Reaching for a coin to fill the skies
Like some third world beggar
on the street
I thought I was a refugee
Until you came and showed the way
The way for me to be free
And made me understand all the words
I couldn't say
I thought I was a refugee
Disillusion fills the air
Upon all races on the earth
Starving countries cry in shame
Searching for your
condescending worth
Dying men draw rainbows in despair
Dreams of wisdom fill their eyes
Shuffle with the crowd to get their share
But finding desolation as their priz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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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항상 뭔가 부족하게
보이려고 꾸민 건 아냐
제3세계에서 온 거리의 걸인처럼
하늘을 채우려
동전을 얻으려 했지
난 내가 난민이라 생각했어
당신이 와서 자유로워지는 길을
알려주기 전까지는 말이야
그리고 내가 할 수 없는 말을
모두 이해하게 해 주었지
난 내가 난민이라 생각했어
지구상 모든 인류에게
감도는 환멸의 기운
잘난 당신네들 도움을 찾아
수치심에 울부짖는
굶주린 나라들
죽어가는 자들이 그린 절망의 무지개
그들의 눈을 채운 지혜의 꿈
사람들 틈에서 자기 몫을 받으려 해도
그 대가로 얻는 건 비참함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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