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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walked around
People passed
The sun went down
It changes fast
And through my days
I've found
some ways
To hide my thoughts
But what's the cost
And if I may
I'll leave some trace
Just pretend
It's such a good day for dying
But still I've never been crying
So maybe I should be waiting
For
god and me to be dating
I walked on down through my past
I wonder how
Those streets would
las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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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을 걸었어
지나가는 사람들
해는 저물고
너무도 빨린 변하는 하루
하루를 보내며
내 마음을 감출
방법을
알아냈지만
어떤 희생을 치러야 할까
만약
그럴 수 있다면
흔적을 남겨 두고
그런
척하는 거야
오늘은 세상을 떠나기 좋은 날
하지만
난 아직까지 울어 본 적이 없어
어쩌면
하느님과 만날 날을
기다리고 있을지도 몰라
지난 날을 되짚어 보다가
이 거리는
어떤 모습으로
계속 남아 있을지 궁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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