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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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Copperline
- James Taylor -

New Moon Shine (1991)

Even the old folks never knew
Why they call it like they do
I was wondering since the age of two
Down on Copperline

Copper head, copper beech
Copper kettles sitting side by each
Copper coil, cup o'Georgia peach
Down on Copperline

Half a mile down to Morgan Creek
Leaning heavy on the end of the week
Hercules and a hog-nosed snake
Down on Copperline
We were down on Copperline

One Summer night on the Copperline
Slip away past supper time
Wood smoke and moon shine
Down on Copperline

One time I saw my daddy dance
Watched him moving
like a man in a trance
He brought it back
from the war in France
Down onto Copperline

Branch water and tomato wine
Creosote and turpentine
Sour mash and new moon shine
Down on Copperline
Down on Copperline

First kiss ever I took
Like a page from a romance book
The sky opened and the earth shook
Down on Copperline
Down on Copperline

Took a fall from a windy height
I only knew how to hold on tight
And pray for love enough to last all night
Down on Copperline

Day breaks and the boys wakes up
And the dog barks and the birds sings
And the sap rises and the angels sigh

I tried to go back, as if I could
All spec house and plywood
Tore up and tore up good
Down on Copperline

It doesn't come as a surprise to me
It doesn't touch my memory
Man I'm lifting up and rising free
Down on over Copperline

Half a mile down to Morgan Creek
I'm only living for the end of the week
Hercules and a hog-nosed snake
Down on Copperline

Take me down on Copperline
Oh, down on Copperline
Take me down on Copperline

어르신네들 조차도 그 길을
왜 그렇게 부르는지 모르셨어
난 두 살적부터 그 구릿길에 서서
왜 그런지 궁금해 했지

살모사, 너도밤나무
나란히 놓인 구리 주전자
구리선, 조지아주 복숭아 컵
그 길에 말이야

한 주가 거의 지나 갈 때쯤
모건강 반 마일 아래
딱정벌레와 돼지코 뱀
그 길에 말이야
우린 그 길에 있었지

어느 여름 밤 그 길에서
저녁 시간을 훌쩍 보냈지
그 길에 피어 오르던
모닥불 연기와 달빛

아버지가 춤추는 모습을 한 번 봤어
정신 나간 사람처럼
춤을 추는 모습을 지켜 봤지
프랑스 전쟁 때
배웠던 그 춤을
이 곳에서 추신 거야

강에서 끌어들인 물과 토마토 술
방부제와 테레빈 기름
맥아 위스키와 초승달빛
모두 그 길에 있던 것들이야
그 길에 말이야

내 인생 로맨스의 한 장을 장식하고
하늘이 열리고 땅을 진동케 했던
나의 첫 번째 키스가
바로 그 길에서 벌어졌어
그 길에서 말이야

바람부는 언덕에서 떨어졌을 때
난 꼬옥 붙잡아야 한다는 생각뿐이었어
그리고 밤새 사랑이 계속되길 기도했지
그 길에서 말이야

날이 밝아 아이들이 잠을 깨고
개 짖는 소리와 새들의 노랫소리
깨어나는 활기와 천사의 한숨

돌아 가려 했지만 쉽진 않았지
투기를 위해 지은 집과 나무 합판
그 길에 있던 것은
모두 다 헐리고 말았어

내게는 놀랄 일도 아니고
추억을 떠올리지도 못해
이런, 이 길 위에 서니
들떠서 날아 갈 것 같군

나는 모건강 반 마일 아래쯤에서
오직 주말을 기다리며 살고 있어
딱정벌레와 돼지코 뱀이
있었던 그 길...

나를 그 길로 데려다 줘
그 길로 말이야
그 곳으로 돌아가고 싶어

copper head, copper beech
copper head는 붉은 갈색 몸에 검은 무늬가 있는 북미산 살모사구요, copper beech는 잎이 구리빛인 유럽산 너도 밤나무입니다. 어린 시절 성장 배경이 되었던 copperline이란 지명의 유래를 궁금해 하다가 copper(구리)란 말이 들어간 단어를 몇 개 예를 들었거나, 어쩌면 실제로 그 copperline에 있었던 동식물일 수도 있는데 cup o'Georgia Peach는 뭔지 모르겠군요. Georgia Peach Festival 이란 축제도 있는 걸로 봐서 Georgia주가 복숭아로 유명하긴 한가 본데... 그 외에 copper가 들어간 합성어가 몇 가지 있습니다. coppernose는 술을 많이 먹어서 빨갛게 된 딸기코, copperskin는 피부가 적갈색인 북미 인디언, 그리고 smith가 대장장이이므로 coppersmith는 구리 세공사를 말합니다.

Hercules
영어 발음을 대충 비슷하게 적어 본다면 [허ㄹ큐울리-즈]인데 우린 일반적으로 '헤라클레스'라고 읽죠. 이건 한국 사람들 발음이 안 좋아서 그런게 아니고 Hercules를 Herakles라고도 쓰기 때문입니다. 이 곡에선 신화에 나오는 그 등장인물이 아니고 hercules beetle 이라는 딱정벌레 또는 풍뎅이를 말합니다.

Man I'm lifting up and rising free
바로 위에선 그 길을 보고서도 그냥 무덤덤한 척(?) 했던 것 같군요. 그러다가 밀려오는 향수에 결국 속마음을 털어 놓는 구절인 듯.

I'm only living for the end of the week
주말이 가장 기다려지는 사람은 누구죠? 일주일 동안 출퇴근하며 사는 직장인들이겠죠. 이 사람도 어른이 되어 도시 생활에 찌들어 지내다가 문득 떠오른 고향 생각에 싱숭생숭 한가 봅니다.


팝앤리릭 POP & LYRIC 1998-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