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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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The 59th St. Bridge Song
- Mike Bloomfield & Al Kooper -

The Live Adventures (1969)

 

Slow down, you're way too fast
You got to make the morning last
Just kicking down the cobble stones
Looking for fun and feeling groovy

Hello lamppost
I wonder what you knowing
I've come to see your flowers growing
Ain't you got no rhymes for me
Hey hey alright now I'm feeling groovy

Slow down, you move too fast
You got to make the morning last
Just kicking down the cobble stones
Looking for fun and feeling groovy

I don't know how you feel
But I feel, I feel groovy

 

진정해요, 너무 서두르는 거 아닌가요
이 아침을 좀더 오래 간직해야죠
조약돌 길을 힘차게 내딛으며
즐거움을 찾아 행복한 기분을 느껴봐요

가로등아, 잘 지냈니
넌 대체 무슨 생각을 하고 있는 거지
네 꽃이 잘 자라는지 보려고 왔어
혹시 내게 들려줄 노래라도 있니
아무래도 괜찮아, 난 행복하니까

진정해요, 너무 서두르는 거 아닌가요
이 아침을 좀더 오래 간직해야죠
조약돌 길을 힘차게 내딛으며
즐거움을 찾아 행복한 기분을 느껴봐요

당신은 어떤 기분인지 모르겠지만
난, 난 행복해요

이 앨범이 국내에 알려질 당시에는 Mike Bloomfield가 약물에 취해 쓰러지고 객석에 있던 Santana가 계획에도 없이 참가해서 한번의 연습도 없이 즉흥 연주한 것을 녹음했다는 헛소문이 나돌면서 컬렉터들 사이에 수십만원대의 고가에 거래되었다더군요.

60년대부터 활동하던 화이트 블루스의 대표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인 Mike Bloomfield는 아직도 인구에 회자되는 기념비적 라이브 세션 앨범에 다수 참여해서 연주를 들려 주었죠. 이 앨범도 바로 전년도에 Stephen Stills와 협연했던 프로젝트 작품 <Super Session>의 성공에 힘입어 Al Kooper와 다시 손을 잡아 듀엣 실황으로 기획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당시 실황에서 유행하던 간단한 오프닝 인삿말로 포문을 엽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주목하세요~" 하면서 조금은 어눌한 목소리로 말을 시작하는 MIke Bloomfield의 소개말을 듣다가 이상하게 시골 이장님 마이크 방송이 떠올라서 잠시 웃었던 기억이 나는군요. 그 인삿말을 통해 이 공연을 기획하게 된 계기 등을 짧게 소개하고 지체 없이 연주가 시작됩니다. Paul Simon의 원곡을 비롯해서 몇몇 다른 뮤지션들의 커버 버전을 들어 봤지만 Mike Bloomfiled가 기타를 치고 Al Kooper가 보컬을 맡은 이 곡만큼 마음에 드는 버전은 아직 못 들어봤습니다.


팝앤리릭 POP & LYRIC 1998-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