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low down
You're way too fast
You got to make the morning last
Just kicking down the cobble stones
Looking for fun and feeling groovy
Hello lamppost I wonder what
you knowing I've come to see
your flowers growing Ain't you
got no rhymes for me Hey hey
alright now
I'm feeling groovy
I don't know how you feel
But I feel, I feel groovy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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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천히 가
너무 빠르잖아
조약돌 길을 힘차게 내딛으며
즐거움과 행복한 기분을 느끼며
아침을 만끽하고 싶어
가로등아, 잘 지냈니 네가 뭘 알고 있는지 궁금해
꽃이 잘 자라는지 보려고 왔어
혹시 내게 들려줄 게 있니?
아무래도 괜찮아
난 행복하니까
당신은 어떨지 모르지만
난, 난 행복해 |
60년대부터
활동하던 화이트 블루스의 대표하는
인물 중 한 사람인 Mike Bloomfield는
기념비적
라이브 세션 앨범에 다수 참여했습니다.
이 앨범도 바로
전년도에 Stephen Stills와 협연했던
프로젝트 작품 <Super Session>의
성공에 힘입어 Al Kooper와 다시 손을
잡아 실황으로 기획한 앨범입니다. 이 앨범은 당시 실황에서 유행하던
간단한 오프닝 인삿말로 포문을 엽니다.
"하나 둘, 하나 둘, 주목하세요~"
하면서 흡사 시골 이장님 방송 같은 분위기로
MIke Bloomfield는 인삿말에서는 공연을
기획하게 된 계기 등을 짧게 소개하고
지체 없이 연주를 시작합니다. 이 곡은 Paul
Simon 원곡으로 Mike Bloomfiled가 기타를 치고 Al
Kooper가 보컬을 맡고 있습니다.
" 저는1965년의 대부분을 영국에서 보냈고, 그 해 12월 말에 미국으로 돌아와 작년 6월경까지 매우 우울한 노래를 썼는데, 거기서 벗어나기 시작해서 기분이 좋아지기 시작했어요. 아침 6시에 뉴욕 59번가 다리를 건너 집으로 돌아온 적이 있었어요. 정말 행복한 날이었죠. 한 시간 정도는 돌아다녀도 피곤하지 않을 그런 시간이었어요. 그래서 곡을 쓰기 시작했는데 그게 바로 이 곡이 되었죠. " - Paul Sim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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