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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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Nobody Was There To Love Me
- Life -

Life (1970)

 

In the beginning I wasn't winning
In the beginning I wasn't winning

I didn't know the rules
But didn't acted the fools
And nobody was there to love me
I didn't see the fledge of love

Sunshine came inside
I had nothing left to hide
Nobody was there to love me
I didn't feel the wings of love

When I think of love
I see it as a waterfall
It just keep thrashing on
And there's enough for all

Man, it was hard getting bold
I can see the grass is growing
I can see your face
I've been searching so long
And now I found our place

처음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했어
처음에는 아무 것도 얻지 못했어

규칙도 모르고 있었지만
바보처럼 굴지는 않았지
그 곳에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없었어
사랑이 돋아나는 모습은 보이지 않았어

햇살이 비춰 들고
내게는 숨길 것도 없어
그 곳에 날 사랑해 줄 사람은 없었어
사랑의 기운을 느낄 수 없었지

내가 보기에
사랑이란 폭포 같아
끊임 없이 쏟아 부어도
누구에게나 충분하니 말이야

용기를 내기가 어려웠지
돋아 나는 풀이 보여
당신의 얼굴이 보여
오래도록 찾아 헤매다
이제서야 머물 곳을 찾았어

저 위에 있는 커버 모양만 보고서는 도무지 무슨 그림인지 짐작하기 어렵지만 앨범을 완전히 펼쳤을 때 드러나는 모습을 보면 임신한 여인의 옆 모습을 형상화한 것 같네요. 밴드 이름이 Life이니만큼 아이를 잉태한 어머니의 모습을 통해 생명이 처음 생겨나는 이미지를 앨범 커버에 나름대로 표현한 것으로 생각됩니다.

1969년 결성된 스웨덴 출신 트리오 Life는 기타, 베이스, 드럼으로 구성되어 있고 기타리스트 Anders Nordin이 보컬을 겸했습니다. 발표한 앨범은 이 앨범 딱 하나 뿐입니다. 재발매반에는 보너스 곡까지 합해서 무려 17곡이나 실려 있습니다. 양으로 승부하는 앨범일수록 들을 만한 곡이 별루 없고 한 번에 다 듣기도 벅차서 어리버리 듣고 마는데 이 앨범은 한 자리에서 귀 쫑긋 세우고 다 들을 만큼 전곡이 들을만 합니다.

총 17곡이지만 1분 내외의 간주 형식으로 짧게 삽입된 트랙이 서너 개 있어서 실질적인 곡 수는 그보다 좀 적지만, 여튼 출중한 멜로디 라인 덕에 전 곡이 고르게 귀에 잘 꽂힙니다. 피아노 반주랑 어쿠스틱 기타가 강조된 부드러운 곡부터 퍼지한 기타가 주도하는 하드한 곡까지 골고루 섞여 있어서 지루하지두 않구요. 그 중에서 두 번째로 실린 이 곡은 수록곡 중 가장 팝적인 사운드에 근접한 트랙입니다.


팝앤리릭 POP & LYRIC 1998-201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