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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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Moonlight
- Viper -

Theatre Of Fate (1989)

Lifestorm broke my anchors
Like a wreck I've been
Sea and sky were just one darkness
Such a brilliant radiance you came

I'm alive, I'm alive
Just by the light
From your eyes

And I need you to be
Like the heaven I seek
But clouds showed me
And I saw

You were just the moonlight
And the moon belongs to
No one, no one

인생의 폭풍은 나의 닻을 산산이 부수고
나를 예전의 폐인으로 만들어 버렸어
바다와 하늘은 온통 어둠뿐이었는데
환한 광채를 품고 당신이 다가왔지

당신 눈으로부터 나오는
그 광채로 인해
난 살아 있음을 느껴

내가 찾던 천국같은
당신이 있어 주었으면 해
하지만 구름을 보고 알 수 있었어
난 알게 되었지

당신은 그저 달빛이었다는 걸
그리고 그 달은
누구의 것도 아니야

Viper의 두 번째 앨범 <Theatre Of Fate>에 수록된 유일한 발라드 곡입니다. 빠른 속주 뿐 아니라 클래식을 차용한 발라드까지도 능숙하게 소화해 내는 Viper의 음악적 깊이를 되새겨 볼 수 있는 곡이기도 하죠. 국내 심야 라디오 방송에 처음 소개되어 널리 알려진 이 곡은 베토벤의 월광을 모티브로 하고 있습니다.

전체적으로 컨셉트 형식을 취하고 있는 이 앨범의 타이틀 'Theatre Of Fate'에서 보여 주었던 현실과 이상의 괴리와 운명을 거부할 수 없는 상황을 연계시켜 본다면, 이 곡도 역시 '인생은 끝나지 않는 길과 같다'는 맥락과 부합하는 내용입니다.


팝앤리릭 POP & LYRIC 1998-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