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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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 A B C D E F G H I J K L M N O P Q R S T U V W X Y Z




 

 

     

I Did My Best
- Soul Asylum -

Let Your Dim Light Shine (1995)

Holed up in the dressing room
without a dress
Kneeling at the confessional
with nothing to confess

And I knew all about my surprise party
I was spoiled and depressed
Hey I acted surprised
And I told lots of lies
Yes I did my best

Stop the truck at the truck stop
I need something to help me crash
Food stamps, checks and credits cards
But they only accepted cash

There was sweat beating on my brow
My heart was beating out of my chest
So I stole everything
they couldn't give away
Yes I did my best

And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with all the mess that I've been through
What did you expect me to do
I did my best for you

I was waiting for a chain reaction
with the missing link
Waiting for that trickle-down
forever circling the sink

I was tired of being tired
I could not get no rest
So I kept sleep-walking
And talking in my sleep
Yes I did my best

And I did the best that I could do
with all the mess that I've been through
What did you expect me to do
I did my best for you

분장실에서 옷이 없어서
갇혀 버리고
고해 성사실에서 아무 것도
고해할 것도 없이 무릎을 꿇었지

난 이미 깜짝 파티를 알고 있었기에
기분이 들뜨지도 않았지만
난 놀란 것처럼 행동했고
거짓말을 꾸며 댔지
그래, 난 최선을 다 했어

날 쓰러뜨려 줄 뭔가를 원해서
트럭 정류소에서 차를 세웠어
식권, 수표, 크레딧 카드밖에 없는데
현금만 받는다더군

이마에는 땀이 맺히고
가슴은 터질 듯 고동치고 있었어
그래서 난 그들이 줄 수 없는 것을
모두 훔쳤지
그래, 난 널 위해 최선을 다 했어

내가 겪어야 했던 시련을 헤치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
내가 뭘 더 하기를 바라는 거지?
너를 위해 난 최선을 다 했어

빠진 그 어떤 연결 고리를 채워 넣어
연쇄작용이 일어나길 기다리고 있었어
오염된 세상에 영원토록 감돌며
조금씩 퍼져 나가길 기다리면서 말이야

지루한 것마저도 지루해지고
난 쉴 수조차 없어
그래서 몽유병자가 되어
잠꼬대를 하지
그래도 난 최선을 다 했어

내가 겪어야 했던 시련을 헤치고
할 수 있는 건 다 했어
내가 뭘 더 하기를 바라는 거지?
너를 위해 난 최선을 다 했어

Yes I did my best
이 곡의 전체 분위기는 비관적입니다. 내가 할 수 있는 일은 다 했는데 세상은 자기 마음대로 따라 주지 않는다는 거죠. 그 안에 내포된 더 이상의 의미도 있겠지만 원작자의 의도를 모르는 상태에서 수상한 기운이 명백히 드러나는 이런 노래에서 그 의미를 딱 꼬집어 내기는 좀 난감하군요.

trickle-down
가사를 이해하려다 보니 이젠 생전 들어 보지도 못한 학설까지 공부하게 됐군요. 소위 '점적(點滴) 이론'이라 불리는 trickle-down theory는 한 개인의 노력이 증대될수록 사회 전체의 이익은 더욱 커진다는 초기 자유주의 사상이라고 하는데 무슨 소린지 잘 모르겠죠? 저도 모르겠네요. 영화 <식스 센스>에서 유령으로 나왔던 그 꼬마하고 케빈 스페이시가 출연했던 <다름다운 세상을 위하며(Pay It Forward)>란 영화 있죠? 그 영화에 나왔던 그 '사랑 나누기' 하고 비슷한 개념 아닐까요?


팝앤리릭 POP & LYRIC 1998-20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