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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ming in from London
from over the pole
Flying in a big airliner
Chickens flying everywhere
around the plane
Could we ever feel much finer?
Coming into Los Angeles
Bringing in a couple of keys
But don't touch my bags if you please
Mister Customs Man
There's a guy with a ticket to Mexico
No, he couldn't look much stranger
Walking in the hall
with his things and all
Smiling, said he was the Lone Ranger
Coming into Los Angeles
Bringing in a couple of keys
But don't touch my bags if you please
Mister Customs Man
Hip woman walking on a moving floor
Tripping on the escalator
There's a man in the line
And she's blowing his mind
Thinking that he's already made her
Coming into Los Angeles
Bringing in a couple of keys
But don't touch my bags if you please
Mister Customs M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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커다란 비행기를 타고
런던에서 북극을 넘어
날아오는데
비행기 주변에 온통
닭들이 날아다녀
좀 편안히 갈 수 없을까
짐 2킬로 정도 가지고
LA로 들어오는데
세관 아저씨
제발 제 가방은 건들지 마세요
멕시코행 티켓을 가진 한 남자가
짐을 끌며 라운지를 걷는데
이상할 것도 없었어
그런데 웃으면서 말하길
자기가 론 레인저였대
짐 2킬로 정도 가지고
LA로 들어오는데
세관 아저씨
제발 제 가방은 건들지 마세요
무빙워크를 걷던 멋쟁이 아가씨가
에스컬레이터에서 넘어지자
같은 줄에 있던 한 남자는
정신을 온통 빼앗기고
이미 그녀를 얻은 거라 생각했어
짐 2킬로 정도 가지고
LA로 들어오는데
세관 아저씨
제발 제 가방은 건들지 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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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hickens flying everywhere around the plane
실제로 닭이 날아 다닌 건 아닙니다. 이 곡은 Arlo Guthrie가 영국에서 미국으로 비행기를 타고 오면서 겪은 일을 바탕으로 쓰여졌는데, 당시 날씨가 좋지 않아 기체가 심하게 흔들렸고 승무원이 카트에 싣고 가던 닭요리가 떨어져 이리저리 흩어졌다고 합니다.
a couple of keys
key는 kilo에 해당하는 60년대 속어이고, 세관이 건들지 않길 바라는 걸로 보아 불법적인 물건이라 추측할 수 있겠네요. 이와 관련하여 Arlo Guthrie가 직접 겪은 일화가 있습니다. Arlo Guthrie는 보스턴 로건 국제공항에서 대기중이었는데 그를 몰래 지켜보던 연방요원 두 사람이 다가와서 그의 짐을 가리키며 이렇게 말했습니다. "You got a couple keys in there?" 그러더니 웃으면서 사인을 요청했다고 합니다.
Lone Ranger
미국 ABC 방송에서 1949~57년까지 방영된 서부극 제목인 동시에 그 주인공.
he's already made her
이 부분이 암시하는 성적 묘사 때문에 많은 라디오 방송국에서 이 곡을 금지시켰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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